본문 바로가기

웹툰 추천/신선한 스토리

[웹툰추천] 일제강점기/닮은듯 다른 두 소녀/결말이 미친듯이 궁금한 '경성 야상곡'

728x90

안녕하세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시점으로 웹툰을 추천합니다.

 

제목: 경성야상곡

작가: 김라무

연재처: 다음 웹툰(토요일)

이 작품은 표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은 두 명의 소녀가 등장하는 일제강점기 배경의 웹툰입니다. 작가님의 전 작품 'The 윷놀리스트'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요, 제목만으로도 아주 다른 느낌의 작품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서로 닮은 듯 다른 성격의 두 소녀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 나가는지, 결말이 아주 궁금한 웹툰입니다. 현재 시즌 휴재 기간이며 5월 23일에 돌아오신 다고 합니다. 궁금해서 미치겠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주인공들의 서사가 돋보이는 웹툰을 선호한다!

- 도플갱어 두 사람이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될지, 다른 길을 걷게 될지 궁금하다!

- 역사 관련 웹툰을 좋아한다!


초반 줄거리(스포有)

 

북촌에서 아버지와 함께 짚신을 파는 희는 학교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하지만 그들의 형편에 택도 없는 소리였죠. 희는 아버지에게 남촌에 가서 짚신을 팔아보자고 제안합니다. 양인이 많으니 기념품으로 더 많이 팔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거죠. 희의 생각대로 짚신은 아주 잘 팔립니다. 희는 그 틈을 타 남촌을 구경하러 갑니다. 그러다 차에 치이고 맙니다. 희는 경성 조선총독부 의원으로 옮겨집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 도깨비가 둔갑했다고 생각할 만큼 자신과 똑 닮은 애를 만나게 되죠.

 

"우리, 얘기 좀 해보지 않을래? 밤은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