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 추천/신선한 스토리

[웹툰추천] 미스터리/판타지/특별하고 기묘한 이야기 '어둠이 걷힌 자리엔'

728x90

안녕하세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시점으로 웹툰을 추천합니다.

 

제목: 어둠이 걷힌 자리엔

작가: 젤리빈

연재처: 다음 웹툰(금요일) - 현재 휴재 중

 

이 작품은 한 에피소드를 보고 나면 긴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상상하고 그려내는 작가님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까 궁금하게 만들죠. 사랑 이야기도, 주인공이 큰 사건 사고를 겪거나 이겨내는 이야기도 아니지만 웹툰이 주는 매력은 분명합니다. 사실 전 무서운 걸 잘 못 봐서 가끔 무서웠어요..ㅎㅎ 소름이 돋기도 했고요.

 

다음 웹툰에서 별점 10점에 달하는 이 웹툰은 현재 시즌 2까지 진행됐고 시즌 3은 7월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좋은 웹툰이 아직 무료이니까 유료로 바뀌기 전에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로맨스는 질렸다, 새로운 장르가 필요하다!

- 전래동화, 설화 같은 웹툰을 보고 싶다!

- 도깨비, 귀신, 요괴와 같은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예고편 및 1화 소개(원본 내용 발췌)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가 혼존하는 도시 경성. 그곳엔 보통 사람들은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특별한 중개인이 있습니다.

 

골동품, 미술품, 가구 등등 여러 물건들을 다루는 오월 중개사무소의 직원 최두겸은 특별한 능력으로 알 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꽤 유명하죠. 바로 보통 사람들은 보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을 보고 듣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그를 찾아오는 손님들 중에는 인간이 아닌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특별한 물건이나 특별한 이야기를 들고 그를 찾아옵니다.

 

"제가 당신을 찾은 것은 특별한 물건 때문입니다. 그것 때문에 고민하던 제게 누군가 알려줍디다. 우리 같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인간이 있으니 한번 찾아가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