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시점으로 웹툰을 추천합니다.
제목: 쌍갑포차
작가: 배혜수
연재처: 다음 웹툰(수요일) - 현재 휴재 중
사실 저는 화려하고 섬세한 그림체를 좋아해서 썸네일을 보고 시작하곤 합니다. 어쩌다 쌍갑포차를 보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주 제 자신을 칭찬할만한 선택이었습니다. 이 웹툰을 만나게 된 걸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일부 유료화가 되었고, 지금은 휴재 중입니다. 시즌 5로 4월 말에 복귀하신다니까 그전까지 정주행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시즌 1까지는 무료니까 우선 보고 판단하세요. 옴니버스 형식이라 굳이 모든 시즌을 보지 않아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다만 자동으로 결제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ㅎㅎ
그리고 JTBC에서 5월에 드라마화된다고 합니다. 배우 황정음 님과 육성재 님 등이 주연 배우더라고요. 드라마로는 어떻게 바뀔까 기대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웹툰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엿보고 싶다!
- 오래 기억에 남을 인생 웹툰을 찾고 싶다!
- 때로는 담담하고 때로는 먹먹하게 위로를 받고 싶다!
소개글(스포X)
쌍갑포차는 시즌 안에도 에피소드가 여러 개가 있는 옴니버스식 구성이어서 줄거리를 소개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음 웹툰에 올라와있는 쌍갑포차의 소개글을 적어드리겠습니다.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난 의문의 포장마차, 그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쌍갑포차에는 힘들고 외로운 이들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위로를 받고 쌍갑포차를 나서죠. 그건 웹툰을 보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최근의 시즌에서는 단편적인 이야기들보다 더 깊이 있고 탄탄한 스토리가 길게 이어지는 에피소드들이 나옵니다. 이미 보신 분이 많겠지만 혹시나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 번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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